필수교육

암웨이 다단계 필수교육 - 제 15회. 마트만 바꿔도 돈이 된다는 개소리, 더블엑스로 분석해봅시다.

AntiAmway 0 1,614 2012.04.24 00:00
출처 : http://cafe.naver.com/antiamway2/136

 

낼부터 제가 학원 한군데를 다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그리 많지 않네요. 갑작스럽게 셤 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아무래도 실기는 한번 떨어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기는 합니다만, 아직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떨어진 적은 없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판매원 여러분. 따도 그만, 안 따도 그만인 자격증이지만 그냥 심심풀이로

 

따는 거라 담 기회를 이용해도 상관은 없으니까요.. 

 

이번 달 까진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 틈나는 대로 교육을 바짝 시켜드리겠습니다.

 

 

이제, 제 딸애가 학교에 들어가게 되어 저도 어쩔 수 없이 학부형이 되어 버렸습니다. 유치원 행사 때면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지라, 엄마들 사이에선 백수 아빠가 아니냐는 오해도 많이 받곤 했지요.. 초딩 입학식 때도 애엄마는 병원일이 바빠서

 

못간다는군요. 할 수 없이 제가 가야합니다.. 판매원 여러분들이야 프리랜서라서 시간적 여유가 많으실 거라고 봅니다만

 

일반 직장인이 평일 시간 내서 뭘 한다는 건 어려운 일 같더군요. 저야 하는 일이 없다 보니 시간 내는 건 밥 먹는 거 보다

 

쉽지만요..

 

 

아, 이번 교육내용은 이게 아닌데. 자꾸 옆길로 또 새는군요..  얼마전 뉴스에 초등학교 보낸다고 가방사는데 거의 20만원

 

짜리 가방 산다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또 제 아내가 빈x 매장에 15만원 짜리 가방 봐놨다고 그러더군요.

 

전,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썩어나도 무슨 애 가방 하나 사는데 1년 동안 낚시 다니며 사모으는 장비 값보다 더 들어가느냐고

 

맘속으로만 외치고, 어제 가방을 사러 갔습니다. 얼마짜리 샀겠습니까? 18만원.. 이런 된장..

 

명품 가방도 아니고, 그저 초딩 가방하나가 웬만한 성인 양복 한 벌 값이더라 이겁니다.. 샀습니다. 뭐, 용납은 안되지만

 

물건이 없더군요.. 선택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몇 개의 브랜드에서도 몇 종류만 팔고 있는지라 제가 맘에 들고 안들고는

 

아예 말도 못 꺼내겠더라구요..

 

시장으로 눈을 돌릴랬더니만, 또 시장에서 물건 사는 타입이 아니라 포기.. 그냥 아내가 가자는대로 끌려다녔습니다.

 

 

이 얘기를 왜 하느냐.. 지금부터 교육 시간이니 졸지말고 정신 똑바로 챙기세요.

 

교육의 제목은 마트만 바꿔도 부자된다는 개소리가 왜 개소리인지와는 별 상관이 없지만, 어제 판매원들이 적대시하는

 

그 "마트"를 마산에 있는 롯데마트 빼곤 백화점, 대형마트 전부다 둘러보고 와서 하는 얘깁니다.

 

 

먼저,  마트만 바꿔도 부자 된다는 암웨이 판매원들은 과연 마트를 잘 바꾸고 생활하는지를 살펴봅시다.

 

더블엑스로 얘길 한다고 했습니다.

 

암웨이 IBO가 몇명이라고 했지요? 예. 대략 100만명..

 

수당 받는 IBO는 38만명이라고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2011년 암웨이가 가장 많이 판매한 제품은 무엇입니까? 이것 역시 지난 교육시간에 매출 상위 5품목에 대한 자료를 드렸습니다.

 

더블엑스 비타민 무기질 리필(76,000원) 되겠습니다. 한 해 동안 얼마나 팔렸을까요?

 

자그마치 988억.. 약 천 억원 어치의 더블엑스 비타민 무기질 리필이 팔렸습니다.

 

 구분  인원  판매개수  월평균  일인당 
  상위1%미만판매원         3,868          883,898           73,658      19.04
 상위1%이상~상위6%미만        19,338          302,947           25,246        1.31
 상위6%이상~상위30%미만        92,825           93,185            7,765        0.08
 상위30%이상~상위60%미만      116,030           15,180            1,265        0.01
 상위60%이상~상위100%미만      154,700             4,789               399        0.00
 합 계      386,761       1,300,000       21,666.67        3.36

 

 

위 표는 매출액 비율로 더블엑스 비타민 무기질 리필의 판매개수를 예상한 겁니다. 정확한 자료는 아니지만 매출액 대비

 

환산하였기 때문에 비슷하게 맞을 겁니다. 상위 1%는 일인당 19개 판매입니다. 판매.. 잘 봐두세요. 판매라는 말을

 

그 밑에 1 ~ 6%의 인원 19338명은 1.31개 판매..

 

 

왜 판매를 강조하는지 지금부터 얘길 해보죠.

 

더블엑스 비타민 무기질 리필 가격은 76000원, 한 해 판매 개수가 대락 130만개 됩니다.

 

그럼 다음 표를 보고 진행하도록 합시다.

 

 구분  후원수당\
총지급액(원) 
 1인당후원수당
평균지급액(원) 
 인원  월평균 
  상위1%미만판매원         196,512,748,226          50,804,744          3,868       4,233,729
 상위1%이상~상위6%미만           67,352,736,133            3,482,922        19,338         290,244
 상위6%이상~상위30%미만           20,717,293,924              223,187        92,825           18,599
 상위30%이상~상위60%미만            3,374,951,968                29,087       116,030            2,424
 상위60%이상~상위100%미만            1,064,802,817                 6,883       154,700               574
 합 계         289,022,533,068              747,290       386,761           62,274

 

 

더블엑스 가격을 얘기한 이유는 바로 이 2010년 후원수당과 비교해보기 위한 겁니다.

 

월평균 76000원이 안되는 판매원 38만 명 중 36만명은 더블엑스를 판매는 고사하고 자신이 한 통 사 먹을 형편도 안됩니다.

 

비율을 한번 따져보세요. 후원수당 받는 사람 중 95%가 더블엑스를 한통 사 먹을 형편이 안된다니.. 놀랍습니다..

 

그럼 더블엑스 비타민 무기질 리필은 얼마를 먹을 수 있을까요? 하나 사면 한 6개월 먹기 때문에 이런 판매개수가 나올까요?

 

아니죠. 하루 정량 12알씩 꼬박꼬박 챙겨먹으면 정확하게 31일을 먹으면 딱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한달 분량이란 말이죠.

 

왜 하위 판매원들은 일년에 12통은 고사하고 1통도 못 사 먹는 걸까요? 다른 제품을 먹어서 그렇다고 하실꺼죠?

 

네네.. 오죽하겠습니까.. 뉴트리라이트의 대표제품 더블엑스 비타민 무기질을 제쳐두고 다른 제품을 먹어서 그렇다라..

 

담에 시간 나면 매출 상위 5개 제품으로 한번 비교해봐야겠지만 일단 더블엑스를 조지기 위해 계속 진행합니다.

 

 

마트만 바꿔도 부자 된다는 말을 제일 안지키는 사람은 누구라고 했습니까? 바로 암웨이 다단계 판매원 되겠습니다.

 

제가 어제 4군데의 백화점, 마트와 두 군데의 가구점을 들렀습니다. 마트만 바꿔도 돈이 된다는 말은 맞습니다.

 

집더하기에서 판매하는 서울우유 2.3리터 짜리가 어제 4750원.. 대우백화점 마트에서는 5200원, 이마트는 할인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4550원에 판매합니다. 많게는 650원, 적게는 200원의 차이가 나는군요. 저는 우유를 굉장히 많이 마시기

 

때문에 한달 우유소비량이 암웨이 IBO 중 36만명의 월소득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이해가시죠? 얼마인지..

 

최소 18천원은 더 우유를 마신다는 말입니다.

 

대우백화점 마트에서 장을 주로 보기 때문에 우유를 거기서 샀다면 전 650원, 한달이면 약 3천원 정도를 더 주고 사게

 

됩니다. 하지만 차타고 1분 밖에 안되는 저마트에 가면 기본적으로 4750원에 팔고, 행사하면 4500원에도 팔고 있으니

 

그만큼 싸게 삽니다. 요것도 이해가시죠? 마트 바꿔서.. 마트 바꾸니 한달에 버는 돈이 IBO가 한달 열심히 일한 금액인

 

2500원보다 많습니다. 그냥 우유 한 품목만 바꿔 사는데도 말이죠.

 

 

다시 더블엑스로 돌아갑시다. 수당받는 IBO의 평균 더블엑스 무기질 리필 구매량은 일년에 3.36개.. 한달에 한개에 훨씬

 

못미치는 개수네요. 그럼 이 분들이 다른 비타민이나 다른 회사 제품을 먹을까요? 그건 아닐겁니다.

 

비타민을 안먹거나, 다른 제품을 팔기 때문에 이런 갯수가 나온다고 생각해 드리겠습니다. 근데 이렇게 생각하면 또 이상합니다.

 

왜 자기가 취급하는 제품은 그 비싼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도 구매하는데, 이런 고가 제품은 하나 사서 오래 쓰는 거지만

 

한달이면 다 먹어버리는 더블엑스는 왜 재구매를 안할까요? 자기가 판매하는 제품을 자신이 먼저 먹고 감동받고 몸에 변화가

 

생겨봐야 판매를 할 수 있다고 그러잖아요?

 

이렇게 따져보면 판매원의 말이 앞뒤가 안맞게 됩니다.

 

아니, 어떻게 계산해도 판매원의 말은 앞뒤가 안맞습니다.

 

더블엑스 제품 하나만 갖고 얘길해도 그런데 그 많은 제품을 갖고 얘기하면 더 안맞는 부분이 많아지게 됩니다.

 

판매원이 제대로 제품감동을 하고 자기가 판매하는 더블엑스 같은 합성비타민을 마트만 바꿔서, 약국만 바꿔서

 

소비만 해도 암웨이가 판매하는 더블엑스 무기질은 한해에 130만개가 아니라 450만개는 되어야 한다는 사실..

 

450만개에 턱도 없이 모자라니 이 제품의 주 소비처는 소비자가 아니라 판매원이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한해에 1인당 3개 정도면 판매원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양이 되니까요. 일반소비자가 많이 구매했다면 저 매출이

 

나올 수가 없겠죠. 상위 1% 정도 되지 않으면 더블엑스 이 제품 하나도 맘 대로 구매하지 못하는 현실이 된다는 말입니다.

 

 

수당의 상위 집중과 같은 일반적인 다단개판의 현상과 현실을 아무리 얘기해봐야 판매원 여러분에겐 남의 나라 말이지

 

소용이 없겠지만, 왜 판매원이 소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구조인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한, 다단계판에서 피를 계속 빨리는

 

건 결국, 판매원 자신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게 됩니다.

 

정신나간 판매원 중에는 가격상한선을 없애야 한다는 소리를 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미친 소리입니다.

 

가격상한선이 없어지는 순간, 모기처럼 찔끔찔끔 피를 빨고 있는 회사와 고위 직급자는 여러분의 피를 미친듯이 빨 수 있게

 

됩니다. 한번 해보세요. 이번 가격 인상으로 가장 피해를 보는 게 누군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소비자는 비싸면 안사면 그만입니다. 안그런가요? 이게 마트를 바꾸면 돈이 된다는 걸 아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이지요. 하지만 판매원들은 어떻습니까? 가격 인상되었다고 더블엑스, 디쉬드랍스 사용하던 걸 일반 시중 제품으로

 

바꿀 용기가 있는 판매원이 있습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고객감동보다 자신이 먼저 감동하지 않으면 안되는

 

다단계판매원의 속성상, 가격이 얼마가 되었던, 그 회사의 제품을 어쩔 수 없이 소비해야 하는 판매원이야 말로

 

현대판 노예이자 무보수 판매원의 본질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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